제 30 대 회장 김종갑

2011 - 2013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리더십으로 오랜 기간 동포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던 김종갑 회장은 동해 표기 서명 활동으로 미국 여러지역의 한인회를 연결하여 무려 3만 7천장의 서명을 받았다. LA, NY 을 포함한 14개주의 대도시 한인회장들이 2번에 걸친 시카고 방문과 3차례의 컨퍼런스를 통해, 2012년 독도를 지키기 위한 동해표기 세계본부(DEWO) 창립총회가 시카고에서 열렸다. 그는 2017년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 시카고의 이근무씨와 함께 참석해 로비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독도 살리기 운동을 하면서 김 회장은 ‘시카고포럼’을 창설했다. 독도 후원 단체이지만,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돕고 2세들을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김종갑 회장은 임기 중에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이 시카고를 방문했으며 다운타운 페어먼트 호텔에서 환영 오찬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남의 도움을 받던 나라가, 이제는 남을 돕는 나라가 되었다. 이런 조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자”고 강조했다. 

재임 중 시카고 한인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 행사를 화이트 이글에서 가졌는데, 미주류사회의 주지사, 상하 양원 의원들, 검찰총장 등 1,30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보였다. 기념행사의 키노트 스피커는 이민사의 권위자인  뉴욕 킨스 칼리지 민병관 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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