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 대 회장 권덕근
1995 - 1997
회장 취임 후 회칙을 개정하였다. 일요일에 하던 선거를 토요일로 변경하고 시카고 동포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는 현실에 맞는 좋은 개정안이었다. 그는 미국 태권도 제자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알리게 하는 국위선양에 힘을 썼으며, 주정부로부터 ‘태권도의 날’ 선포를 위하여 노력했다. 2010년 7월 31일, City of Chicago와 State of Illinois는 이날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다. 권덕근 회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 고유무예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세계에 전파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회장 취임 후 회칙을 개정하였다. 일요일에 하던 선거를 토요일로 변경하고 시카고 동포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는 현실에 맞는 좋은 개정안이었다. 그는 미국 태권도 제자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알리게 하는 국위선양에 힘을 썼으며, 주정부로부터 ‘태권도의 날’ 선포를 위하여 노력했다. 2010년 7월 31일, City of Chicago와 State of Illinois는 이날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다. 권덕근 회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 고유무예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세계에 전파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정해림회장이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한인 퍼레이드 행사를 준비할 때, 꽃마차는 20여대가 준비되었는데, 차에 탈 사람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정해림 회장은 권덕근 사범에게 사람 동원을 요청했는데, 당시 권덕근사범은 여기저기서 태권도 선수와 사범들을 1천명 정도를 불러 모았고 다운타운을 뒤 덮은 1천 명의 하얀 도복의 물결은 실로 장관이었다. 이를 지켜 본 사람들이 권덕근사범에게 한인회장을 제안하여 1995년 22대 한인회장에 출마했다. 그는 약사 출신으로 71년 미국으로 이민와서 태권도 사범으로 진로를 바꿨다. 버클리 타운과 프랭클린타운에서 도장을 운영했다. 태권도 행정분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미국태권도협회 부회장과 미국 태권도국가대표팀 단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