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 대 회장 석균쇠

2001 - 2003

석균쇠회장은 ‘열린 한인회’란 슬로건을 내걸고 한인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 부회장으로 박규영씨와 이진씨를 선택했다. 박부회장은 여성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동포사회를 위해서 헌신했고 한국의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유학생들을 도왔으며 한국인들이 음악회나 전시회, 세미나와 강연장으로 이용하는데 많은 편의를 제공했다. 이진 부회장은 미주류사회와 한인사회의 ‘머슴’ 처럼 열심히 일했으며,   데스플레인의 선출직 3선 교육위원으로 언젠가는 한인 대표로 연방의회에 진출할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한인회비 캠페인을 벌렸으며, 이사들은 100% 이사회비를 완납했다. 이민 100주년을 맞아 동포야유회를 갖고, 기념사진 전시회도 개최했으며, 한인 ‘디아스포라’(이민)에 관심을 갖고 하와이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민100주년 학술지도 발행했고 스포츠에도 열의를 보여 월드컵 후원회를 결성했으며, 한인회 장기 쟁탈 축구대회도 열었다. 

임기 중 9.11 테러가 발생했다. 피해자들과의 고통 분담의 뜻에서 모금 운동을 시작하였다. 찻집도 운영하는 등 단일 후원으로는 가장 많은 15만여 달러를 모아 리처드 데일리 시카고 시장을 통하여 전달했고, 조지 부시 대통령으로 부터 감사공한도 받았다. 한인회가 오래동안 그랜트를  받지 못했는데, 석균쇠 회장 임기 중 시청으로부터 교육자금 6만 달러를 받아,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미중서부 한인회 연합회장을 역임 하였으나 가장 어려웠던 일은 회장 임기 만료때 신임회장 입후보 공고에 등록하는 후보가 없었던 일이다.

05/07/01석균쇠 회장 당선공표
01/10/03석균쇠 한인회장 국민포상 받는다.
 한인역사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