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 대 회장 장기남

2009 - 2011

문화회관 건립위원장인 장기남 회장은 한인회장으로 취임 한 후 김길영회장 시절 벽돌쌓기 운동으로 시작된 문화회관 건립을 강영희씨 등과 함께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225만 달러를 모금하여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을 건립했다. 한인회장 재임 중에는 한인회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즉 한인 고객을 상대로 하는 사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업을 했다. 또한 한인회의 범위가 커짐에 따라 활동을 세분화하여 일하기 위해 부회장 2인에서 5인으로 체제를 바꾸는 등 정관을 개정했다. 그리고 부산을  3번이나 방문하여 문화회관에 ‘부산정’을 건립했으며, 문화회관 모금을 위하여 한국식당을 돌아다니며 웨이터를 한 적도 있다. 한국정부와 유대관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당시 서울시장 오세훈씨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시카고에 초청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장기남회장의 최대 업적은 누가 뭐래도 역대 한인회장의 숙원 사업이었던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을 건립한 것이다.

07/02/0929대 한인회 1일부터 업무 개시
06/12/11동포들 기금 만으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건립
04/09/10세계의 한국인 – 시카고 한인회 장기남 회장
09/22/20특별인터뷰- 장기남 전 문화회관, 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