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대 회장 서정일

2013 - 2015

서정일회장은 28대 정종하 회장과 경선에서 패배했으나, 31대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됐다. 당선되자마자 한인회관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회관을 지을 것인가, 이전할 것인가?‘ 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동포들의 공청회와 설문조사의 결론은 한인회관 이전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었고, 건축기금으로 약 2만달러를 모았다. 여기에 기존의 정해림회장과 김종갑회장, 서이탁회장이 모금한 돈이 합해져서 약 9만 7천달러가 새로운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적립되었다. 서정일회장은 또 하나의 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위안부 소녀상 건립위원회였다. 위원장으로 루시백박사가 선출되었으며, 성공적인 모금운동으로 동상을 만들었으나 마땅한 장소가 없어 세우지 못하고 루비백회장이 보관 중이다.

또한 서정일회장은 대대적인 한국전 참전 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했다. 중서부 6개 주의 참전용사와 가족 500명을 웨스틴호텔에 초청하여 위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추석 야유회와 연말연시 노인아파트 방문 위로공연 등 연로자들을 위한 많은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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