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 대 회장 이성배

2019 - 2021

임기를 시작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을 위해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했다. 또 미국의 고질병인 인종차별 폭동이 그의 임기 중에 발생했다. 2020년 5월 25일, 미네소타에서 일어난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중요하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시카고 남부지역에 폭동이 일어나, 한인업체 92개가 피해를 입었다. 비상대책 위원회를 설립하고 기금모금운동을 하여 피해업소에 평균 780 달라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 코로나 대유행과 조지 플로이드 소요사태에서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위한 성금모금, 푸드베스킷,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으로 동포사회를 지원한 모범사례 발표자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임기를 마칠때까지 차기회장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아, 비상대책위원회(임시회장 박해달)에 한인회장직을 넘기고 한인회를 떠났다. 이성배회장은 그 후 평통 시카고 지회장직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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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19활기찬 한인사회를 만들겠습니다. 34 대 시카고 한인회장 이.취임식
09/29/21시카고 한인회관 결국 팔린다
05/28/20시카고 한인회(회장 이성배)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 동포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푸드배스킷을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