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회장 선거 역사상 가장 많은 투표권자가 참가하는 경선을 치렀다. 취임 후 큰 변화로는 1세들과 1.5세들에게 세대 교체점에 접어든 느낌을 줄 수 있는 젊은 세대들이 한인회 임원으로 많이 등용되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던 문화회관과 한인회와의 관계 정립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는 한인회장 임기를 끝낸 후에도 큰 일을 많이 했다. 코리안 아메리칸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2012 년 손식박사 등과 함께 KA VOICE를 설립했으며, 한인들이 미주류사회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을 높이게 하여 어느해 사전투표에 한인 약 1,000여명이 투표하여 한인 유권자 파워를 과시하는데 공헌하였다. 또한 평통회장으로서 한국의 공공외교를 전파하는데도 공헌했으며, KA VOICE 와 함께 미주류 정치인들과 교류하며 한인사회의 정치력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